오랫동안 붙어있던 어떤 창문의 투명 뽁뽁이를 떼어냈는데
놀랍게도 벌집모양으로 창문에 눌어붙은 부분이 생긴 것을 알게 되었다.
햇빛이 잘 비치는 곳이었고
꼭 방한용 만이 아니라
시각적인 차단효과 및
창문 유리 보호 차원에서 오래 붙여놓았던 것이었다.
생각해 보니
창문에 붙이는
뽁뽁이를 살 때
두 종류가 있었던 것 같다.
얇은 것
두꺼운 것
두 가지를 다 샀었는데
둘 다 물 스프레이 뿌리고 접착시키는 것이었다.
얇은 것은 창문에 가볍게 착 붙는 느낌이 있었고
두꺼운 것은 중후한 느낌이 있었고
둘 다 각각의 장점이 있었다.
그런데 얇은 것을 오랜 시간 후 떼어보니
창문에 눌어붙어있는 부분이 생긴 것 같다.
긴 막대가 달린 테이프 클리너를 사용하여
한참을 떼어냈다.
테이프 클리너의 롤을 거의 반 정도 사용할 정도였다.
다음에 창문용 뽁뽁이를 살 때는
자주 뗄 곳에는 얇은 것으로
오래 둘 곳에는 두꺼운 것으로
구매해야겠다.
그리고 검색해 보니
그림이 들어간 뽁뽁이도 있다.
그림 종류가 많은데 그 중 하나다.
제일 멋있어보여서 올려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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