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국내주식 중
EDGC 가 눈에 띈다
이틀 전에 상한가로 마감했고
어제는 9시에 잠시 상승했다가 상한가 아래로 살짝 내려가고 있었는데
오늘 9시에 또 더 높이 상승했다가 또 아래로 살짝 내려가고 있다.
다시 더 상승할지 하락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
일봉으로 보았을 때는 2100 ~ 2400 주변이 roof 로 보인다.
이 roof 를 뚫고 상승할 것인가
아니면 하락할 것인가
주식 그래프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것이어서인지
인간의 삶과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.
AI가 본격적으로 주식시장에 도입되면
지금까지의 주식 세계와 다른 것이 펼쳐질까
아니면
AI도 그 배후에는 사람이 있으니
여전히 지금까지와 같은 주식 세계일까 궁금하다.
EDGC 는
Eone Diagnomics Genome Center,
한국 Eone 의료재단과 미국 Diagnomics 가 함께 설립한 회사라고 한다.
유전자 검사와 관련 있는 회사,,,
21세기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와 관련 있는 회사였구나,,,,
상장명을,,,,유전자회사라는 느낌이 드는 한글로 지었으면
어떠했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다.
오랫동안 보아온 이름이지만, 오늘에서야 뜻을 알았다.
주봉을 보니
2020년 3월 전세계 주식시장이 폭락했을 때
최고점을 터치했었다.
와.......
오늘 현재 가격의 6배인 12000원 정도다.
기업들을 알게 되는 것에는
사람 친구들을 알게 되는 것 이상? 의 기쁨과 설렘이 있다.
요즘은 "유전자 검사" 라는 말이 흔하게 쓰이는 시대가 된 것 같다.
마치 쇼핑하듯이,
원하면 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.
쿠팡에서 "유전자 검사 키트" 라고 검색해 보니
맨 처음에
23andMe 라는 회사의 키트가 보였다.
23andMe 는 미국 회사로 알고 있고
23은 사람 염색체쌍의 수로 알고 있다. (22쌍의 상염색체 + 1쌍의 성염색체)
고객이 침을 담아 그 회사에 보내면
결과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얼핏 들었었다.
100년 전만 해도 만화로만 나왔을 법한 일들이
현실에서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다;;;
지금 찾아보니,
23andMe 라는 회사가 2021년에 "ME"라는 티커로
미국에 상장되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그리고 상장 이후 하락세인 것 같고 오늘 현재 약 2.25달러다.
"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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